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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케이엠에이치, 공모 첫날 9.32%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공모 첫날인 방송 송출 사업자 케이엠에이치가 1만700원(-9.32%)으로 급락하며 2거래일 연속 약세가 이어졌다. 다음달 1일 공모 예정인 LCD 필름 검사장비업체 넥스트아이는 1만4600원(+0.69%)으로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상장 승인기업으로 반도체 장비업체 아이씨디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2만6800원(+1.52%), 9500원(+11.76%)으로 올랐다.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 리켐과 창고자동화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는 각각 1만7750원(+1.43%), 7250원(+1.40%)으로 상승했다.


삼성 관련주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2만3500원(-1.5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약세가 이어졌다.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각각 8300원(-2.29%), 7200원(-2.04%)으로 5일, 3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금융 관련주로 증권 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900원(-2.64%)으로 내려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1만1450원(-0.43%)으로 하락했으며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3550원(-5.33%)으로 급락하며 6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관련주로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6만3500원(+0.79%)으로 반등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원테크는 4850원(+2.11%)으로 하락 하루 만에 상승했으나 차량 및 선박 기계기구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은 3200원(-7.25%)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스포츠토토가 각각 1만6000원(+1.59%), 1만2150원(+0.41%)으로 올랐다. 카메라 모듈 개발업체 엠씨넥스와 합성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각각 1만400원(-3.26%), 5700원(-3.3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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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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