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양유로 만든 어린이 균형영양식 '양유 하이키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유 하이키드는 자연영양식인 양유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양유는 우유보다 소화가 잘 되고 칼슘, 아연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신진대사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트립토판 등 필수아미노산과 뉴클레오타이드 등 다량의 영양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자연이 선물한 완전영양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동 후디스는 양유 하이키드가 소화흡수가 잘 되는 양유를 사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평소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부담없이 먹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유 하이키드에는 이밖에도 면역성분과 성장인자가 풍부한 청정지역 초유단백, 어린이에게 필요한 5대 영양소, 성장·면역·두뇌·소화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다.
양유 하이키드는 1세 이상 어린이에게 먹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9900원(600g), 9900원(200g)이다.
김인호 일동후디스 이사는 “양유 하이키드는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거나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우유를 싫어하거나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권장할만 하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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