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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고교생에 대학 알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대학들이 고교생들에게 대학을 홍보하는데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아이플랜네트웍스는 최근 고교생이 휴대폰을 통해 대학과 교류할 수 있는 ‘UNI-SCC(School Created Content) 고교 아름다운 울림 캠페인 열린 공모전’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교생들이 대학별 응모주제에 따라 휴대폰을 이용해 주제에 맞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면 공모전 사이트(www.uniscc.sc.kr)에 자동 접수되는 시스템이다. 접수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고교생들이 직접 추천하고 순위를 정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고교생이 휴대폰을 통해 공모전에 응모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대학 홍보가 일방적인 메세지 전달에서 SNS를 활용한 쌍방향 홍보로 변모하는 것이다.


또 고교생들이 전송한 콘텐츠는 SNS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노출, 특정 그룹만이 공유하는 정보 폐쇄성을 제거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호서대·경기대·강릉원주대·가톨릭대·동덕여대·남서울대·초당대 등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플랜네트웍스 관계자는 “더 많은 대학들이 열린 공모전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며 “대학과 고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열린 공모전은 대학입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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