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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유로존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 배럴당 99.65달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로존 경기회복 기대로 원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7%, 68센트 오른 배럴당 99.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0.7%, 78센트 상승한 배럴당 113.76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는 1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0.8%를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체 투자수단으로서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 상업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은 전날보다 0.9%, 13.2달러 내린 온스당 149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이후 최저치다.


은은 0.6%, 21.6센트 하락한 온스당 35.0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0.8% 하락세를 기록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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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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