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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956년 이후 최악의 지진…9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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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11일(현지시간) 스위스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숨진 사람이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고 스페인 당국이 밝혔다.


당초 1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AP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무르시아 지방정부는 12일 미성년자 1명을 포함, 모두 9명이 숨졌으며 29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집권 사회당과 중도우파 야당인 인민당(PP)은 선거 유세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11일 오후 스페인 남동부 로르카 부근에서 규모 4.4와 5.2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는 지난 1956년 12명이 숨진 남부 그라나다 지역의 지진 이후 최대 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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