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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상품가격 급락 여파.. 英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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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품 가격 급락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그리스의 채무 위기 지연 우려도 악재로 꼽힌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31.04(0.52%) 하락한 5944.96을 기록했다. 또한 프랑스 CAC40 지수는 34.79(0.86%) 내린 4023.29로, 독일 DAX30 지수는 51.10(0.68%) 하락해 7443.95를 나타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구리 선물가격이 5개월래 최저를 보였고, 이에 따라 BHP빌리튼과 리오틴토는 각각 1% 이상 급락했다. 프랑스 항공우주 시스템 업체인 탈레스는 2.7%, 취리히 파이낸셜 서비스는 1.4% 밀렸다.


이밖에도 로열더치셸의 주가가 1.7%, 유럽 최대 보험사인 알리안츠의 주가가 2.1% 떨어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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