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5~6월 알페온 사면 3년 뒤 중고차 값 50% 보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GM은 5~6월 알페온 구매 고객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보장하는 '월드 클래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페온 구매 후 3년이 지난 시점의 중고차 가치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해 주는 최대 가치 보장(50%)과 지난 3월부터 쉐보레 브랜드 국내 공개를 시점으로 실시 중인 국내 동급 최장 5년 무상 보증으로 구성됐다.

알페온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일 기준 만 3년 후 SK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매매할 경우 중고차 가격 최대 50%까지(3년 6만km 이내 무사고 기준) 차량 가치를 보장해준다.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할부 가입 없이 5~6월 두 달 동안 알페온 구매자 모두에게 자동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동력 계통에 한해 5년 또는 10만km로 한정됐던 무상 보증 기간을 일반 부품으로 확대 적용해 동급 최초로 일반 부품 및 동력 계통 주요 부품에 대해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일반 부품까지 확대된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 시장 공개와 함께 시작됐으며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