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박칼린과 한 무대에 서 화제다.
장재인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던 박칼린의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장재인은 이날 무대에서 스탠다드 재즈 곡 ‘와이 트라이 투 체인지 미 나우(Why Try To Change Me Now)’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주했고, 비틀즈의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칼린은 “장재인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대하는 진정성을 눈여겨 봤다. 그리고 평소 재즈도 즐겨듣는 걸로 알고 있어 이번 공연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장재인을 초청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
박칼린이 첫 스타트를 끊은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에서는 박칼린의 공연에 이어 거장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와 재즈 비브라포니스트 게리 버턴, 베이시스트 스티브 스월로 등의 공연이 10일과 11일 ‘팻 메스니 & 프렌즈’란 타이틀로 열린다.
한편 장재인은 이달말 신곡이 담긴 정식 EP를 발표하기에 앞서 '그대는 철이 없네'를 선공개했으며 현재 발표될 곡 작업에 매진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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