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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H컵녀 박은나, "시선과 수근거림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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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H컵녀'로 화제를 모았던 박은나씨가 "큰 가슴 때문에 고충이 많다"고 토로했다.


화제의 H컵녀 박은나, "시선과 수근거림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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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H컵녀 박은나, "시선과 수근거림 여전해"

화제의 H컵녀 박은나, "시선과 수근거림 여전해"


9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4월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H컵녀 박은나씨가 재등장했다.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에 박은나씨가 참여하게 된 것.


지난번 출연 당시 박은나씨는 "저는 너무 빵빵해 와이셔츠를 포기하고 티셔츠를 입는다. 특히, 밝은 색은 도드라져 보일까봐 어두운 색을 입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박은나씨는 큰 가슴 때문에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마음까지 다치게 된다는 고민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재등장한 그녀는 "당시 반응은?"란 질문에 "고개를 못 들 정도로 쑥스러웠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출연자 안선영이 "요즘 베이글녀가 대세라 더욱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말하자 고영욱은 "제가 봐도 되게 매력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에게 장난기어린 야유를 받았다.


박은나씨의 사연은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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