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최근의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면서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업종 대표주인 엔씨소프트의 신규게임 부각과 셧다운제 도입에 따른 우려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네오위즈게임즈의 올 1분기 성장성이 업종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강력한 중국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자체 개발 보다는 퍼블리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3분기부터 자체 개발 신규게임 '디젤'의 오픈베타 및 상용화 서비스를 국내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해외 수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셧다운제에 따른 타격도 거의 입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 16세 이하 이용자의 자정~아침 6시 결제 고객 비중은 1%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업종 최고 수준의 성장성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성장엔진으로 작용하고 있는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최근 동시접속자수가 27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트래픽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