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순직 산림청 항공공무원 안장에서 의장병들이 고인들의 영정과 유골함을 옮기고 있다.(앞이 고 임경범 기장, 뒤는 고 박창주 정비실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상공에서 산불계도 임무수행 중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임경범 기장과 박창주 정비실장의 안장식이 8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영결식을 마친 고인들의 우해는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된 뒤 현충원에 안장됐다. 장례식은 산림청장으로 이뤄졌다.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순직 산림청 항공공무원 안장식에서 의장병들이 고인들의 영정과 유골함을 옮기고 있다. 사진 앞이 고 임경범 기장, 뒤는 고 빅창주 정비실장.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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