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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주간행사, 16일부터 닷새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내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주간행사가 오는 16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3곳과 유관기관 25곳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97개의 행사가 준비돼 지난해보다 행사규모가 더 커졌다. 중앙회측은 "지난해 국내에서 G20 개최 이후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중소기업의 품격을 높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2011 전국중소기업인대회가 열린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동반성장 실천경과 보고, 중소기업 투명경영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17일에는 TV인기프로그램인 '1대100퀴즈프로그램' 특집방송을 준비하며 주한외국인 영상 등을 초청해 수출중소기업과 대화를 나누는 글로벌 네트워킹 포럼 등이 열린다. 19일 중앙회 그랜드홀에서는 9988 문화나눔 축제를 열고 관련 동호회 공연과 전시 등이 준비된다.

산업계 화두인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대기업 녹색성장 노하우 전수 설명회가 열리고 행사주간을 전후로 관련 포럼과 워크숍 등이 같이 준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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