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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써니>, 골든위크 승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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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써니>, 골든위크 승자 될까? 영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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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흥행 뒷심 유호정 심은경 주연의 영화 <써니>가 흥행 상승세를 타며 최장 6일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의 강력한 1위 후보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써니>는 7일 하루 8만 8181명(누적 44만 3122명)을 모아 1일 관객수 1위에 올랐다. 2위 <소스 코드>와는 7000여 명 차이다. 2주 연속 1위를 노리던 <토르: 천둥의 신>(이하 <토르>)은 3위로 밀려났다. 이날 6만 1463명(누적 113만 4352명)을 모았다. 관객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기록은 <토르>가 앞섰다. <토르>는 34만 9465명을 모아 32만 5933명을 기록한 <써니>에 앞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6, 7일 흥행 추이가 10일까지 이어질 경우 <써니>가 최장 6일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골든위크’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체포왕> 4위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은 4위를 기록했다. 이날 4만 4158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9만 4587명으로 <써니>에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5일부터 7일까지 관객수도 19만 5968명으로 <토르>, <써니>, <소스 코드>에 이어 4위에 그쳤다. 검거 실적을 놓고 경쟁하는 신참 형사와 베테랑 형사의 맞대결을 그린 영화다. 어린이날 반짝 흥행을 했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는 6위를 차지했다. 이날 2만 364명을 더해 총 20만 55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두 편의 한국영화 <위험한 상견례>, <수상한 고객들>은 1일 관객수가 1만 명 이하로 줄어들며 10위권에서 물러날 채비를 하고 있다.


10 아시아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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