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매경오픈 둘째날 4타 더 줄여 2타 차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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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일본의 상금왕' 김경태(25)가 파죽지세다.
김경태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ㆍ6694야드)에서 이어진 GS칼텍스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선두(9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 2007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위한 호기다.
강경남(28ㆍ우리투자증권)이 6언더파를 몰아치며 조민규(23)와 함께 공동 2위(7언더파 137타)에서 추격전을 시작했다. 디펜딩챔프 김대현(23ㆍ하이트) 역시 장타를 앞세워 3타를 더 줄이며 공동 6위(5언더파 139타)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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