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6일 마이데일리 인수와 관련해 최재희 마이데일리 대표를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대비 850원(4.53%) 하락한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6년 마이데일리 인수를 위해 최 대표로부터 전체 지분의 58%를 매입했지만 이후 계약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8년 1심 재판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승소했지만 항소심에서는 패소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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