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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려아연, 金·銀 가격 급락에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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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이 장초반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상품시장에서 은값이 최근 급락세를 보여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금값도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으로 1500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5.45% 하락한 3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33.9달러(2.2%) 내린 148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7월만기 은은 8% 급락한 36.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48.58달러로 종가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던 은은 이번 달에만 25% 이상 급락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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