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이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은값이 5개월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54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2.84% 하락한 41만원에 거래 중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7월만기 은값은 전일대비 5.2% 하락한 46.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4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며, 장중 한때 13%까지 추락했었다.
6월만기 금값은 소폭 상승한 155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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