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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둔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찾은 한 시민이 카네이션 바구니를 고르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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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기자
입력2011.05.06 09:08
[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둔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찾은 한 시민이 카네이션 바구니를 고르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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