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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업본부, 중랑구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선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4일 오후 중랑구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20대 선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번 어린이날은 정말 기분 짱이에요. 같은반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 타보고 싶어 부러울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자전거를 선물로 받으니 꿈만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 한 모군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기업과 연계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지점장 김광식)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후 4시 구청광장에서 초롱꽃네 위탁아동 4명, 드림스타트 사례대상자 10명, 소년소녀·한부모가정 위기가구 6명에게 자전거 20대를 전달했다.

경주사업본부, 중랑구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선물 경주사업본부상봉지점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전거 20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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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경주사업본부 중랑지점은 지난 4월 27일 중랑구 복지시설 3곳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55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주사업본부 중랑지점은 매년 2000만~2600만원의 성·금품을 중랑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주사업본부 관계자는 “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민간기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민간기업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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