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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아이돌 기세 꺾고 음반·모바일 차트 장악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이루, 아이돌 기세 꺾고 음반·모바일 차트 장악 '눈길' (사진제공=진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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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8개월여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발라드 왕자 이루가 음반 및 모바일 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달 27일 발매된 이루의 첫 미니앨범 '필 브랜드 뉴(Feel Brand New)'는 9일째인 5일 음반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일간 차트에서도 2위에 랭크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루는 박재범(2위), 에프엑스(3위), 빅뱅(4위)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그는 씨엔블루, 에이핑크, 임배범 등 최근 인기몰이 중인 여러 굵직한 가수들을 제치고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루의 이같은 기록은 댄스 위주 아이돌 가수가 장악한 최근 가요 시장에서 남성 솔로 가수가, 그것도 발라드에 기반을 둔 음악으로 올린 성과라 더욱 놀랍다.


아울러 5일 오후 2시 현재 '촌스럽고 유치하게'는 네이트 폰월드의 인기 컬러링 차트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인기 벨소리 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또 '촌스럽고 유치하게'는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장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이루의 음반 및 음원 시장에서의 활약은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음원 1일 천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급변하는 음원차트에서 이루의 이 같은 활약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바로 이루의 음악이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인 것.

이루, 아이돌 기세 꺾고 음반·모바일 차트 장악 '눈길' (사진제공=진아기획)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는 한번 들어도 귀가에 맴도는 독특한 멜로디와 이루의 새로운 스타일의 가창법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이곡은 최근 발표하는 곡마다 모든 차트를 올킬하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일본에서도 좋은 활동을 보여준 작곡가 PJ 의 공동작곡으로, 서정적인 메인 멜로디에 힙합적인 요소를 편곡에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듀서이자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갑원의 가사, 그리고 곡제목에서부터 전해 오는 독특함과 직설적인 남성의 진한 매력을 배가해준다.


한편 이루는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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