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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바이오, 쎄라젠 TF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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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지아이바이오(대표 하승복)가 개발, 법무, 의료, 재정, 제도 5개 분야의 최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쎄라젠 개발 위원회(TF)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쎄라젠 개발 위원회는 미국 헨리포드병원 김재호 박사를 필두로 법무법인 새빛(대표 조용호), 차바이오를 탄생시킨 차병원 권성원 전립선협회장, 서강대 유기풍 부총장(서강바이오 대표), 전 대구 식약청장 및 대한결핵협회장 출신 고계인씨로 구성됐다.

지난 93년부터 개발해온 유전자 항암 치료제인 쎄라젠은 미국 헨리포드 병원에서 개발 및 임상 진행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에서 전립선 임상 3상과 췌장암 1상을 추가 진행 중에 있다.


한,미 동시 개발인 만큼 쎄라젠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승복 지아이바이오 대표는 "쎄라젠 위원회는 단순히 쎄라젠 임상 추진이 아닌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발전전략을 고민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쎄라젠의 시장 진출이 궤도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법률과 제도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아이바이오는 지난 1월 뉴젠팜을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한국은 이대목동병원과 중앙대병원에서 전립선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췌장암 임상 1상을 준비 중에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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