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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2011년 경영실적 청신호 켜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케이피에프의 올해 경영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회사의 1분기 실적은 IFRS연결기준 ▲매출액 591억원 ▲영업이익 45원 ▲당기순이익 33원 등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62.81%, 영업이익 221.43%, 당기순이익 37.5%가 증가한 실적이다.

케이피에프는 자동차,중장비,플랜트,풍력 등 전 사업군의 영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62.81% 증가한 매출 59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원화절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물량 증가와 원가구조 개선,판매관리비 지출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액 대비 7.61%인 45억원을 실현했다.

케이피에프 문두성 이사는 "자동차 경기 호조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중장비 부문 매출액의 증가,친화경 에너지의 대두로 인한 풍력 시장의 활성화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내부 공정 혁신으로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그는 "2분기 매출액 600억,영업이익 45억원을 전망하며,
원재료 인상에 따른 판가의 인상에 따라 매출 및 이익금액이 일부 변경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2분기 또는 3분기 내 풍력 및 자동차 분야에서 주요 감사의 종결 및 몇 건의 장기공급계약의 추가가 예상되어 2012년 이후 매출 상승의 견인차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케이피에프는 2일부터 한국거래소가 실시한 코스닥 소속부제에서 우량기업부에 선정 되며 내재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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