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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첫 유산균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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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첫 유산균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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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유산균 음료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칠성은 첫 유산균 음료 제품인 '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식물성 두유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발효해 우유에 민감한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상큼한 피치 요쿠르트 향으로 깔끔하고 걸죽하지 않아 마시기도 편하다.

국내산 두유발효액을 사용해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였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렌스지방을 제로화해 유제품에 대한 부담까지 없앴다. 또 국내 유산균 음료 가운데 유일하게 무균충전 시스템인 어셉틱생산라인에서 생산되어 안전성이 탁월하며 저온충전으로 제품의 신선도도 높였다.


발효에 사용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하며 유익한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 또 제품에 함유된 치커리추출물인 '이눌린'은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억제,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현재 1조원이 넘는 발효유시장에서 유산균 음료는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유산균 음료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에게 빠르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의 특징 및 음용상황을 소재로 한 지면광고로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오피스가, 대학가에서 주요 타깃을 겨냥한 시음행사로 소비자입맛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판매로 제품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용량 및 예상 소비자가격은 230ml에 어셉틱페트 13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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