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3일 멜파스에 대해 터치칩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멜파스는 예상을 하회하는 1분기 실적과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기기 판매부진에 따른 예상 수주량 감소를 반영해 올 실적을 일부 하향수정하며 수정EPS도 5%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글로벌 터치칩 제도업체로써 현재 글로벌 터치칩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적정주가는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멜파스가 신규 터치칩 출시와 본격적 매출로 글로벌 터치칩 업체로 주목받아야 할 시기로 여겨져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 +41%증가한 609억원, 75억원을 달성해 현대증권과 시장예상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과 고객사의 판매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국내 유일의 터치칩 업체로써 여전히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4%, +112% 급증한 1043억원, 157억원이 예상돼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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