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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오사마 빈 라덴 사망에도 불구하고 테러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빈 라덴의 죽음으로 테러와의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며 더욱 테러에 대해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에 대해서는 탈레반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요구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위해 탈레반 등과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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