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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달 내수 6709대, 수출 9279대로 총 1만59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했으며 수출은 9.0%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18.4%, 34.9% 감소했다.
1~4월 누계로는 내수(6709대) 수출(4만4524대) 등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8.4% 감소한 반면 수출은 44% 증가한 수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지난 3월에 발생한 일본 지진에 따른 부품 수급의 영향으로 차량 인도가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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