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에스엠이 소녀시대의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와 SM유럽콘서트 매진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1200원(6.20%)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강세는 소녀시대 일본 새 앨범의 호조와 SM 유럽콘서트 매진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녀시대의 새 싱글곡 '미스터 택시'는 지난달 30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29일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매 3일만의 일이다.
오는 6월10일 유럽에서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예매가 시작된 'SM타운라이브'는 1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전날 파리에서는 이 공연의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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