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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특별기획 '신기생뎐'이 연속 방송에 힘입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신기생뎐'의 전국시청률은 13.3%와 19.0%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신기생뎐'이 연속 방송된 이유는 지난달 30일 피겨 김연아의 출전한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으로 연기된 방송이 이날 동시에 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단사랑(임수향 분)은 40대 재벌 마이준(이효정 분)에게 머리 올려줄 것을 제안하며 아다모(성훈 분)와의 앞날에 먹구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6.1%를, KBS ‘근초고왕’은 11.2%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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