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의회 민주당(대표 김명수)은 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 시의회에 불출석해 직무유기로 고발된 오세훈 시장의 수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김명수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다수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2월 시의회를 무단으로 불출석, 시의회측으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됐다.
현재까지 5개월째 시정 협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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