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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을 가르는 바이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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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을 가르는 바이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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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을 느끼며 스피드를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다. 특히 출퇴근 시는 물론 평일 낮에도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광고 속 모델처럼 긴 생머리에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여성이 이목을 끌었다면, 최근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바이크 스타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화려한 프린트와 슬림핏 디자인, 입체 패턴 등을 의상에 적용한 젊은 감각의 제품들이 기본적인 활동성에 스타일 감각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웃도어 바이크 제품과 일상복을 센스 있게 매치한다면 개성 있는 나만의 바이크룩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냥 쫄쫄이가 아니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 바이크룩’

전문적인 라이딩을 즐기는 바이커들에게는 기능적인 면이 중요하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와 바람을 막아주는 소재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야간 라이딩 시 안전을 고려해 야광이나 밝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체 곡선에 맞춰 절개 라인을 넣어 근육을 잡아주는 일명 ‘쫄쫄이’라 불리는 신축성 좋은 팬츠를 매치하고 끈풀림 방지 기능과 통기성이 좋은 신발, 헬멧과 무릎 보호대, 장갑, 선글라스를 매치한다면 역동적이면서 스피드를 즐기는 전문 바이커룩을 선보일 수 있다.


밀레의 ‘프린트 하이브리드 티셔츠(13만 9000원)’은 등쪽에 수납 가능한 포켓이 있고 신축성과 흡습속건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했다. ‘하이브리드 체인 스티치 팬츠(13만 9000원)’는 콘솔지퍼를 활용한 뒷포켓이 특징이며 허리와 무릎 뒷단에 메쉬 소재의 원단을 덧댐으로 경량성과 통풍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구아노돈 우먼 GTX (18만 2000원)’은 충격 흡수 시스템인 엠-스프링(M-Spring)을 적용했으며 발등 부분에는 통기성이 뛰어나 발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해준다.


◆기능성은 기본 스타일까지 잡은 어반 바이크룩


자전거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라이딩을 즐기고 싶지만 쫄쫄이가 싫은 이들에겐 기능적인 면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어반 바이크룩'이 인기다.


가벼운 산책 삼아 자전거를 타러 나온 여성이라면 광고 속 여주인공 차림도 좋겠지만 땀 흘리며 운동할 요량이라면 몸매를 살릴 수 있는 재킷과 레깅스에 숏팬츠를 연출하면 좋다. 남성들은 비비드한 컬러의 윈드브레이커에 땀 배출이 효과적인 피케셔츠나 편안한 착용감의 면 소재의 티셔츠로 편안함을 강조된 옷을 착용한다. 하의는 데님 보다는 활동성이 있는 트레이닝이나 면 소재의 숏팬츠를 연출하면 멋스럽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기온에는 윈드브레이커 점퍼는 필수. 여기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백팩이나 크로스백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캐주얼한 바이크룩으로 완성된다.


‘하이브리드 방풍 재킷 (가격 18만 9000원)’은 10데니아의 초경량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배색컬러의 메쉬 원단이 통풍성을 높인 사이클링 후드 재킷으로 엠트레일 고유의 문양이 가슴부분에 프린트되어 있다. ‘하이브리드 짚업 긴팔 티셔츠(12만 9000원)’은 신축성과 흡습속건성이 좋으며, 뒷포켓에 MP3 수납이 가능한 구멍이 있는 제품이다.


◆바이커들을 위한 전용 악세서리도 인기


밀레의 ‘바이크 8(8만 8000원)’ 배낭은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하단부에는 LED를 장착해 야간에도 사용이 편리하다. 등판과 제품 몸통 부분 사이에 물주머니를 수납할 수 있고 양 어깨 끈으로 호스를 뺄 수 있어 라이딩 중에도 수분 섭취가 가능한 하이드로 시스템을 적용했다. ‘바이크 숏 글러브(3만 2000원)’는 신축성이 좋아 손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장갑이다. 또한 타올지 소재의 헤어밴드인 ‘트레일 미니LED 헤어밴드(3만 2000원)’는 땀 흡수가 탁월하며 LED가 부착돼 있어 야간 라이딩에 적합하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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