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내달 출시 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9일부터 6월11일까지 전국 9개 친환경 행사에 순회 전시한다.
이날 한국고양 꽃 전시회를 시작으로 보성의 다향제, 무주의 반딧불 축제, 안성의 산내들 환경 축제 등 국내 대표적 9개 친환경 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순회 전시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신차 전시 ▲고객과 함께 하는 기념 포토 세션 ▲친환경 휴식 공간 제공 및 차량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각지의 고객들을 찾아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2009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국내 첫 출시, 전기차 블루온,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등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향후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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