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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분쟁을 끝낸 카라의 한승연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많이 기다렸죠? 사랑해요”란 메시지로 그간 자신들을 믿고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카라의 멤버 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지난 1월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박규리와 구하라는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갈등이 계속되어왔다. 그러나 많은 팬들이 등을 돌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카라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카라 3인이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DSP미디어측은 “그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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