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어린이날,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아리수나라를 찾는 것이 어떨까?
아리수나라에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리수의 대모험' 특별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리수 시음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행사는 아리수나라 앞 광장 및 홍보관 내에서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는 13:00~16:00, 아리수 인형극은 16:00~16:30, 아리수 시음행사는 13:00~17:00까지 진행된다.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892㎡의 단독건물인 아리수나라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내에 위치하며 1층에는 전시 및 체험놀이시설이, 2층에는 3D 미디어 주제영상관이 설치돼 있다. 1층 전시 및 체험 놀이관에는 '물의 비밀 코너, 아리수이야기, 놀면서 배워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2층 주제영상관은 아리수 캐릭터 '아리와 수리' 와 함께하는 3D 입체영상이 상영된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동하절기 모두 10시~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어린이날 아리수나라에 오는 어린이들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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