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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 저평가 탈피하나.. 주당 10만원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가 3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주당 10만원선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9시48분 현재 LG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2.76%)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의 자산가치에 약 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회사 LG화학의 목표주가 조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단기적인 저평가 영역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가치상승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시현하고 있는 LG화학과 실적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은 LG에 대해 LG화학 등의 계열사 실적에 힘입어 순자산가치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LG화학이 연초대비 43% 상승했고, 화학이외에도 IT업황 개선에 힘입어 LG의 순자산가치 증가는 추세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LG실트론은 일본 지진의 수혜를 받아 추세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평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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