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26일 "대한민국 헌법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부여한 단 하나의 권리, 투표할 권리를 포기하지 말라"며 김해을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유 대표는 4ㆍ27 재보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에 '김해을 선거운동을 마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27일 새날이 밝으면 투표소에서 김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봉수 참여당 후보가 승리한다면 그 승리는 바로 여러분의 승리"라며 "만약 이 후보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참여당의 몫"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야4당 단일후보는 승리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2012년 정권교체의 희망에 불을 지필 수 있다"고 야권 단일후보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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