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락앤락이 중국 판가 인상에 따른 마진 개선 전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32분 락앤락은 전일대비 4.17% 오른 4만원에 거래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락앤락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인상을 통해 마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중국 근로자 최저임금이 30% 인상되면서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긴 했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판가 인상을 계획 중"이라며 "중국시장에서는 다음달부터 전 제품에 대해 9.8% 판매가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