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기아차의 생산증가와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자동차부품주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코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420원(14.95%) 급등한 3230원에 거래중이며 덕양산업도 1400원(13.86%) 급등한 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공업은 1800원(8.20%) 오른 2만3750원, 화신은 850원(4.05%) 상승한 2만185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일이화, 화승알앤에이, 평화정공 등도 상승세다.
이날 임채구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증가와 해외 시장점유율 증가로 관련업체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자동차부품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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