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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렴지킴이' 시민명예감사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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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청에서 시민명예감사관 38명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와 청렴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선정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26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금천구 '청렴지킴이' 시민명예감사관 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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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정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일반명예감사관 19명, 기술명예감사관 19명 등 총38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일반명예감사관의 경우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전직 공무원, 장애인시설, 식품위생감시, 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여성 등을 우선, 선발했다.


기술명예감사관은 감리사 이상 동등 기술자격을 소지한자로 제한, 전문성을 높였으며 토목 6명, 건축 7명, 조경 3명, 전기 2명, 통신분야 1명을 선발했다.

일반명예감사관은 연간 감사계획 수립시 의견을 제시하거나 자체감사 직접 참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이나 공무원 비리 부조리 불친절행위 제보, 선행·우수 공직자 추천 등 임무를 수행한다.


기술명예감사관은 1억원 이상의 관급공사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부실시공이나 하자 등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명곤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시민명예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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