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이즈와 전략적 업무협약 강화..화상회의 비즈니스 확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한 화상회의 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LG유플러스는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손잡고 화상회의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을 강화,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화상회의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솔루션 국내 공식 총판사인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에게 필요한 고(高) 대역폭 회선과 화상회의 솔루션을 하나로 묶는 결합 상품을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영상회의 솔루션에 비디오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 아울러 한 곳에서 송출된 방송 및 회의내용 등을 각종 기기에서도 실시간 및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홍걸표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라이프사이즈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화상회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유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영상회의 시스템을 신청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TV 제공 등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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