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화천기공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25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화천기공은 전일대비 2.12% 상승한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외인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화천기공에 대해 자동차업황 호조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9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부터 개선된 수주 증가세는 현재진행형이며 지난 4분기 이상의 실적을 올해 지속적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러스증권은 공장기계의 경우 제품생산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며 생산차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유지보수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화천기공은 경쟁사 대비 뛰어난 A/S망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며 고객친화적인 제품라인업 구축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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