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삼성LED와 나눔맞춤협약을 체결하여 25일부터 3개월간 공단 산하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삼성LED 나눔맞춤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실시한 삼성LED 훈련생 모집에는 총 160여명이 응모해 10대 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전형과 삼성 SSAT를 통해 15명의 훈련생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전자분야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설비와 관련해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나눔 맞춤훈련을 실시한다. 이수 후 삼성LED 기흥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나눔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 483명을 채용한 바 있다.
나눔맞춤훈련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능력개발운영부(☎ 031-728-7315, 7355, 73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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