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달러 환율 강보합... 개입 경계로 사흘 만에 반등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변동폭은 크게 제한되며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080.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와 글로벌 증시 랠리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날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발표하고 장중 미세조정에 나서는 한편 장 막판에는 종가 관리성 대규모 매수개입이 추정되는 등 환율 속도조절을 위한 당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역외환율이 상승하고 코스피지수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숏플레이를 제한했다.


하지만 성금요일을 맞아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역외 거래가 뜸하고 주말을 앞둔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도 제한되면서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환율은 고가 1082.8원, 저가 1080.6원 범위의 타이트한 박스권내에서 소극적인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상단에서는 중공업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윤세민 부산은행 외환딜러는 "지루한 횡보장을 보였다"며 "환율은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가운데 1081~1082원대를 횡보했지만 장 후반 일부 주식자금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전날 종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 환율 역시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윤 딜러는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약세 속 환율 하락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당국의 개입 가능성으로 적극적인 달러 매도가 다소 부담스럽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 양상도 힘들 듯 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로 환율은 1080원 하향돌파 시도에 나설 것"이라며 거래 범위를 1073~1088원으로 예상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