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PSCO와의 시너지 효과 분석에 22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대비 1.36% 상승한 4만1100원을 기록중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POSCO와 시너지 발산이 시작됐다는 판단에서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24.9%, 20.2% 증가한 4조 4308억원과 5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대와 commodity가격의 큰 폭 상승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부문별로는 철강, 기계, 자동차부품 등이 큰 폭 증가한 가운데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인 것"이라며 "세전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하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상품선도거래 손실과 이자비용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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