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AJS가 나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의 수도관 가운데 20% 이상이 노후관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교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오후 2시2분 현재 AJS는 전일 대비 2.38% 오른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수도관 가운데 23%에 해당하는 3만5000Km가 21년을 넘은 노후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 노후관으로 인해 해마다 5000억원이 넘는 수돗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수를 막고 수질도 유지하기 위해 노후관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상수도관 업체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