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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 턴어라운드 성공 <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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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인포피아에 대해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주력 품목인 혈당측정기의 성장 둔화와 신제품의 부진 등으로 주춤한 인포피아의 실적은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매출액은 혈당측정기의 매출 정상화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외형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4.8%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그 동안 인포피아의 외형 성장이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은 기존 혈당측정기를 받쳐 줄 후속 품목인 HbA1c,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이 품질이슈 등으로 출시 후에도 매출이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 FDA 승인 및 장기 공급 계약 등을 통해 올해부터는 신제품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Walgreen과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해 미국 대형 유통 체인에 진출하게 됐다며 주력 품목인 혈당측정기의안정적인 매출 공급처를 확보하게 돼 향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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