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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그리스 부채 조정해도 견딜 수 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독일은 그리스가 채무재조정을 신청하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20일(현지시간) 독일 재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독일 산업계가 그리스에 투자한 자본 규모가 지난해 9월30일 기준으로 49억 유로에 이르며 이는 전체 독일 기업들의 자본투자 중 0.3% 정도라고 보도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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