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당첨자 발표 뒤 21일부터 이틀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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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태영건설이 광교에서 오피스텔 청약불패를 이어갔다.
태영건설은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경기 광교신도시 4-2블록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청약이 4.2대1을 기록하며 전실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8실을 모집하는 전용 20㎡로 19.5대 1을 기록했다.
박창석 태영건설 분양소장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으로 인한 서울 강남 접근성과 광교테크노밸리에 가까운 입지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4월 20일이며,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21㎡ 27실 ▲29∼31㎡ 198실 ▲39㎡ 18실 등 총 243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820만원대 수준이다. 문의 031)211-3333.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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