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재정증권 28일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기자금 운용필요성에 따라 응찰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낙찰금리는 3.10%에서 3.15%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있어 단기자금 운용에 대한 필요성으로 응찰이 많을듯 싶다. 낙찰금리는 3.10%선이 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도 “입찰이 잘될듯 싶다. 3.10%에서 3.15% 사이가 될듯 싶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는 “단기물 소화되는것을 보면 입찰이 대체로 무난할것 같다. 다만 이전과 달리 대행물건이 없어 낙찰금리를 예측키 어렵다”고 말했다.
D사 채권딜러는 “최근 3개월에서 6개월물을 매도한쪽에서 응찰에 많이 응할듯 싶어 입찰이 잘될듯 싶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오후 1시40분부터 2시까지 28일물 재정증권 1조원어치를 입찰하고 있다. 지난 13일 2조원규모 입찰에서는 응찰금액 3조7200억원, 응찰률 186%를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당시 낙찰금리는 3.10%, 부분낙찰률 61.02%를 보였었다. 응찰금리는 2.70%에서 3.2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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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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