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최초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음성엔진의 국산화 소식에 제너시스템즈가 전날 상한가에 이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제너시스템즈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4.88%) 상승한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 회사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음성엔진 국산화 소식은 해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음성 엔진시장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의 음성엔진은 해외업체들과는 달리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의무화하고 있는 국가표준암호화 알고리즘(ARIA)을 채택해 시장 범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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