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에버솔라 7%↑ '계열사 태양광전기 생산량 개선 소재 양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계열사인 에버솔라가 태양광전기 생산량을 20%이상 개선할 수 있는 소재를 세계 처음으로 양산했다는 소식에 에버테크노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3분 에버테크노는 전일대비 7.28% 오른 1만1050원에 거래중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버테크노 계열사인 에버솔라에너지(대표 안재홍)는 방열 솔루션 개발전문 업체인 템솔과 공동으로 약 2년여 간에 걸쳐 방열특성을 가진 태양광전기 모듈용 핵심소재 '백 시트'를 개발하고, 이를 태양광 전기 모듈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전일 밝혔다.


이 '백 시트'는 태양광전기 모듈에 적용되는 후면 시트로 방열 기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이 시트를 적용한 전기모듈의 경우, 한국의 여름철 또는 고온지역의 국가에서 기존 전기모듈 대비 전기 생산량을 20% 가까이 늘릴 수 있다. 열에 강해 외부 환경이 나쁘더라도 상대적으로 전기 생산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